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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냅샷(Snapshot)이란?
스냅샷(Snapshot)은 특정 시점의 데이터나 시스템 상태를 그대로 저장하는 기능을 의미합니다. 주로 IT 및 컴퓨터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며, 파일, 운영체제, 가상 머신(VM), 데이터베이스 등의 백업 및 복구 용도로 활용됩니다.
스냅샷의 주요 용도
- 파일 및 시스템 백업
- 특정 시점의 데이터를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복원 가능합니다.
- 운영체제 업데이트나 설정 변경 전에 스냅샷을 생성하여 문제가 생기면 되돌릴 수 있습니다.
- 가상 머신(VM) 관리
- 가상 환경에서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상태를 저장합니다.
- 실험적인 작업을 수행한 후 문제가 생기면 원래 상태로 복구 가능합니다.
- 데이터베이스 보호
- 트랜잭션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시점을 보존하여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합니다.
- 실수로 데이터가 삭제되거나 손상될 경우 스냅샷을 통해 복구합니다.
- 클라우드 컴퓨팅 및 서버 관리
- AWS, Azure, Google Cloud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스냅샷을 활용해 빠르게 인프라 복구합니다.
- 서버 장애 시 스냅샷을 통해 빠르게 재설정 가능합니다.
스냅샷과 백업의 차이점
구분스냅샷백업
저장 방식 | 특정 시점의 상태 저장 | 개별 파일 및 데이터 복사 |
저장 속도 | 빠름 | 상대적으로 느림 |
공간 차지 | 증분 방식으로 공간 절약 가능 | 전체 데이터 저장으로 공간 많이 차지 |
복구 속도 | 즉각적인 복원 가능 | 데이터 양에 따라 시간이 걸림 |
스냅샷 사용 시 주의할 점
- 오래된 스냅샷은 삭제해야 함: 오래된 스냅샷이 많아지면 저장 공간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.
- 완전한 백업이 아님: 시스템 장애로 인해 스냅샷 자체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백업도 필요합니다.
- 자동 스냅샷 기능 활용: 클라우드 및 스토리지 시스템에서는 자동 스냅샷 기능을 제공하여 주기적인 데이터 보호 가능합니다.
스냅샷은 IT 환경에서 필수적인 데이터 보호 및 복구 도구입니다. 이를 잘 활용하면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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